군산 해역 타르 방제 마무리 단계

  • 등록 2008.01.0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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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유입도 거의 없어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유출사고로 전북 군산 해역까지 떠내려온 '타르 덩어리'가 추가로 유입되지 않아 방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안에서 남하한 타르 덩어리들이 지난 달 15일 군산 해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부안, 고창을 거쳐 최근 전남 진도 해역까지 흘러들었으나 대규모의 방제작업과 사전 차단으로 해상의 타르는 거의 자취를 감췄으며 추가 유입도 거의 없는 상태다.

그러나 타르의 일부가 연도와 고군산군도 등의 해안가 바위나 자갈 등에 달라붙어 어민들의 제거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군산해경도 폭설 등 해상기상 악화로 잠정 중단했던 방제작업을 닷새만인 이날 오전 재개, 경비정과 방제선 9척을 4개 구역에 배치해 막바지 제거작업과 오염물질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은 "해상의 타르는 사실상 거의 제거됐다"면서 "타르가 추가로 유입되지 않으면 이번 주말께 해상 방제작업이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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