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경기 진정책에도 불구하고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올해 중국 경제는 10.5% 성장할 전망이다.
신화통신을 인용한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마카이 주임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조 위안(2조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끊임없는 성장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 주임은 "이는 지방 관료와 은행이 투자 급증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국은 현재 승인되지 않은 신축 공사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9월까지 경제성장률은 10.7%에 달하지만 당국의 부동산 개발 및 대출 제한책으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11월까지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26.6% 증가해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채무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다.
한편 중국은 2007년 성장 목표치를 8%로 제시하고 내년에도 경기 진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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