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쇄신 새출발..유일 대안정당"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31일 무자년(戊子年) 신년사를 통해 "민주당만이 올바른 방향에서 한나라당을 비판, 감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정당"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5년은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 새해에는 나라 일이 잘 돼 국민 여러분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나라가 크게 발전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그렇게 하려면 건전한 견제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한나라당은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독주할 우려가 농후하다"며 "민주당은 경제성장과 서민, 중산층 보호를 함께 추진하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50여년동안 연구, 발전시켜 대안을 내놓고 이를 실천해온 정통 민주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을 실패로 이끈 잘못된 정책노선에 꾸준히 반대해왔고 이 때문에 당세가 위축됐다"며 "하지만 새해를 맞아 민주당은 당을 쇄신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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