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에 관해 송 장관은 "한국이나 미국 정부의 누구도 HEU(고농축우라늄)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우라늄 농축에 관한 것은 앞으로 관련국 사이에 좀 더 많은 협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UEP 범주를 두고 좀 더 토론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고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비를 넘길 때는 올라가는 힘도 좋아야 하고 또 위쪽이 너무 높아도 안되니 그것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문제는 모든 것이 상호적이며 일방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핵 프로그램 신고와 관련, 송 장관은 "신고를 위한 협의의 과정에 있다"면서 "신고를 위해서 이 정도면 되겠다거나 신고한 것에 기초해 과거 핵 활동을 규명할 때까지 (협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파리에서 라이스 장관과 회담을 갖고 신고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고 거기에 따른 남북간 대화도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w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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