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5일 새벽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EASTERN BRIGHT)호의 선체와 실종 선원 14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밤새 계속됐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정 4척과 함정 5척을 동원해 밤새 사고 선박과 실종 선원을 찾았지만 26일 새벽 6시 현재 선체나 선원들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해경 등은 서치라이트와 생존자가 내는 열을 감지해 찾아내는 열상관측기를 수색 작업에 동원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5일 오전 7시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와 경비정을 추가로 배치해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이지만 이미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나 실종 선원들의 생존 가능성은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해경은 이날 ㈜NHL개발, 화주, 질산 검수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bebop@yna.co.kr
(끝)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