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이란 대통령 만나고 싶다">

  • 등록 2007.12.25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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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7)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최근 모흐센 바하르반드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재 이란 대사로부터 방문 초청장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전 국민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이란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특히 바하르반드 대사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나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는 이미 친분이 있지만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알지 못한다"면서 테헤란을 방문하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쿠바혁명 영웅 체 게바라와 중남미의 대표적 좌파 지도자로 꼽히는 차베스 대통령 및 카스트로 의장에 대해 오래 전부터 상당한 친밀감을 나타내 왔다.

이미 오른쪽 어깨에 체 게바라, 왼쪽 다리에 카스트로 의장의 문신을 새기고 있는 마라도나는 최근 차베스 대통령의 모습도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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