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범납세자' 14만명 첫 선정..금리 혜택

  • 등록 2007.12.24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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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는 2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 14만7천882명을 처음으로 선정, 우리은행 대출때 금리 인하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납세자는 체납 사실이 없이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 13만1천357명(외국인 300명 포함)과 법인 및 단체 1만6천525명으로, 시내 연간 납세자 587만명의 2.5% 수준이다.

이들이 지난 3년간 납부한 지방세는 개인이 1조4천827억원(219만8천건), 법인이 1조5천829억원(71만9천건) 등 총 3조656억원이다.

이 가운데 3년간 최고액 납세자는 법인의 경우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5천733억6천300만원), 개인은 이 모(56. 서초구 방배동. 36억6천400만원)씨로 파악됐다.

최다 건수 납세 법인은 2천418건(1천408만원)을 낸 신용카드대금 채권 추심업체인 S사, 개인은 897건을 납부한 정 모(72. 성동구 성수2가)씨로 밝혀졌다.

시는 또 모범 납세자 가운데 기부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49명을 '유공 납세자'로 선정, 이들 모범 및 유공 납세자에게 내년 우리은행 담보 대출때 연 금리 0.5%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모범 납세자 명단은 오는 26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작년 10조55억원의 지방세를 거둔 데 이어 올해에는 지방세 세입이 10조2천168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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