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유조선 기름유출사고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띠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17일까지 이 지역에 '아리수' 페트병 3만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아리수'는 350㎖와 500㎖, 1천800㎖ 각 1만 병이며, 아리수 외에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유흡착포 5천장도 추가로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상당기간 방제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이 지역에 '아리수'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페트병에 담겨서 긴급구호나 시 및 산하기관의 회의, 시민참여 행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북한 수해지역에도 5만병이 지원된 바 있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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