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주요 도시의 집값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의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70개 주요 도시의11월 집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올랐다.
이중 신규로 분양된 집값은 12.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중국의 집값 상승폭은 2005년 7월 월별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선전이나 광저우 등 이미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정부의 거시정책조정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면서 상하이나 베이징 지역도 호가 위주이며 거래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집값 하락 기미가 단기적인 현상인지 아니며 추세를 반영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서 하지만 정부의 강도높은 거시정책 조정이 계속될 경우 집값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서민들의 내집 마련도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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