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만에 전지사업 재개…내년 3월 양산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전자업체인 도시바(東芝)가 약 3년반만에 리튬이온 전지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도시바는 전극과 전해액에 신소재를 채용, 안전성을 높이고 약 5분만에 급속 충전이 가능한 신형 2차전지를 내년 3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전지는 하루 한차례 충전할 경우 10년 이상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도시바는 우선 산업용으로 이 전지를 생산한 뒤 향후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 자동차용 분야로도 진출할 방침이다. 2015년 배터리 부문 1천억엔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바는 2004년 8월께 채산성 악화 등을 이유로 휴대전화, 노트북용 배터리 생산을 중지한 바 있다.
(끝)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