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4순위' 접수 인기

  • 등록 2007.12.1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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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청약 3순위까지 미달사태를 빚었던 파주 운정신도시 무순위(이른바 '4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일까지 파주 신도시 동시분양 참여업체중 3순위에서 미달됐던 삼부토건, 남양건설, 두산중공업 3개사에 대한 무순위 접수중간 집계결과 모두 미분양 가구수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삼부토건은 A18-2블록의 경우 미분양 가구수가 534가구였으나 9일까지 1천943명이 접수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A12블록에는 미분양 100가구에 960명이 접수해 9.6대 1을 기록중이다.

또 남양건설(A9블록)은 미분양 298가구에 1천700명이 접수해 5.7대 1, 두산중공업(A7블록)은 133가구 미분양에 700여명이 신청해 5.2대 1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신청당시 100만원의 사전 청약금을 함께 받았던 남양건설과 두산중공업은 파주시가 청약 중단을 지시해 각각 지난 6일과 5일까지만 무순위 접수를 받고 추가 신청은 받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순위내 당첨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락처와 명단 확보는 가능하지만 사전 신청금을 받는 행위는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이들 업체의 접수를 중단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정식 순위 접수가 끝난 상태에서 무순위 접수를 받는 것은 문제될 게 없으며 신청금을 받는 것도 무리없다고 본다"는 입장이어서 해석상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사전 신청금을 받지 않은 삼부토건은 지난 4일 이후 계속 무순위 접수를 진행중이며, 13일까지 신청받고 14일 추첨을 통해 무순위내 당첨자를 가릴 예정이다.

또 접수가 중단된 남양건설은 오는 11일 1-3순위 당첨자 발표 이후 11일 하루 더 무순위 접수를 받아 12일 기존 신청자와 함께 무순위에 대한 공개 추첨에 들어가고, 두산중공업은 12-13일 이틀간 추가 접수를 받은 뒤 14일 무순위 추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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