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1일, ㈜한화건설(이하 ‘동사’)의 기 발행 제24, 27, 28회 무보증 회사채를 종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주택사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관공사 수주 능력 향상 등에 힘입어 2005년 이후 신규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06년 9월 말 현재 3조원을 상회하는 이월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1조 8천억원에 이르는 한화 인천공장 개발사업을 고려할 경우 실질 수주잔고는 5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2007년 이후 외형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분양규모가 2조원으로 예상되는 군자매립지 개발사업이 2009년에 예정되어 있어 향후 4~5년간은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잠실갤러리아팰리스 등 저수익 공사 마무리와 인천 논현, 화성 동탄 등 채산성이 우수한 대규모 분양사업의 성공으로 2006년에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군자매립지 매각에 따른 종부세 부담 해소, 인천 에코메트로 등 진행 현장의 우수한 채산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계열사 지분 취득, 군자매립지 차입금 승계 등으로 인해 2006년 9월말 현재 총 차입금이 7,397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사의 외형 등을 고려할 때 다소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그러나 100% 분양된 인천 에코메트로 1차 사업 등 향후 진행 현장의 사업성이 우수하고 2006년6월에 군자매립지(5,600억원)를 매각함에 따라 대규모 무수익자산이 수익자산으로 전환되어 향후에는 지속적인 차입금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2006년 9월 말 현재 8,475억원(보증 잔액 기준)의 PF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나 동사의 외형, 보유 자산 등을 고려할 때 규모가 크지 않고 분양성이 양호한 서울숲 주상복합에 대한 지급보증이 4,420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PF 지급보증으로 인한 재무안정성 저하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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