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38만원짜리 선보여…'하이파이스피커' 기술력 맑은 음질 자랑]
덴마크 명품 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최고급 휴대폰용 블루투스 이어셋을 출시했다. 웬만한 휴대폰 값에 버금가는 가격대지만 모던한 디자인과 성능이 자랑이다.
뱅앤올룹슨은 11일 휴대폰용 블루투스 전용 이어셋 'EarSet 2'를 출시, 청담 본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22g의 가벼운 무게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통화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게 특징이다. 통화 시 상대방의 음성에 가장 가까운 음색을 재현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38만원.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비디오 기기로 유명한 덴마크의 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휴대폰 이어셋에 하이파이 스피커 기술력을 총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바람소리 등 배경 소음을 완벽히 걸러내고, 침묵의 순간에도 전송 사운드를 보존, 대화를 더욱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이어셋 전용 보관 케이스는 충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접이식 마이크를 적용해 마이크를 밖으로 펼치면 켜지고, 안으로 접으면 꺼지도록 고안됐다. 블루투스 1.1 이상 버전의 모든 휴대폰과 호환 가능하다.
뱅앤올룹슨 브랜드 매니저 오용현 팀장은 "EarSet 2는 스피커로 이미 인정받은 뱅앤올룹슨의 기술력을 담고 있어 음질 면에서 타 브랜드와 큰 차별점을 갖고 있다"며 "뱅앤올룹슨의 기본 디자인 컨셉인 단순함(simplicity)과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메탈 소재로 블루투스 이어셋 디자인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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