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산하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 등록 2006.12.11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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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 대비..연간 58억원 절감 기대]

정보통신부는 정부기관 최초로 산하기관과 업무를 연계하는 협업시스템인 '이두레(e-DURE)'를 구축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두레'는 정통부에서 사용중인 업무관리시스템인 정책관리시스템(GPLCS)을 정통부 소관 22개 산하·유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정개선한 최초의 협업시스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12년 공공기관이전 계획에 따라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문화진흥원은 제주도로, 정보보호진흥원 등은 광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정보통신부와 산하기관 간의 회의, 보고 등 업무 협의를 위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통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두레'를 개발해 11일 오후 4시 정보통신부 14층 대회의실에서 유영환 차관을 비롯한 산하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진다.

앞으로 정통부는 '이두레' 포털시스템을 통해 산하·유관기관에서 수행하는 정책 과제를 실시간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에게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을 적시에 수립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하유관기관에서 '이두레' 시스템을 통해 출장과 회의, 방문 등에 쓰였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연간 58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이후 예상되는 회의·출장비용 등의 부담을 IT기반으로 획기적으로 해소하게 됨은 물론, 정부 부처로의 확산시 대폭적인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 전망하고 있다.

또, 산하유관기관에서는 '이두레'를 통해 주요업무의 계획과 실적 관리, 편람예산 정보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지는 등 산하 기관의 혁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통부는 지난 해 개발한 혁신시스템인 ‘캐시 플로우(Cash Flow)’를 중소기업청에 전수하는데 이어, 이번 '이두레' 시스템도 정부 부처에 폭넓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미경기자 m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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