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로비대상' 공개하면 감찰.수사의뢰"

  • 등록 2007.11.27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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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임기1년 연임제 적당"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한상률 국세청장 후보자는 27일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의 국세청 로비 의혹과 관련, "김 변호사가 (로비) 명단을 공개했으면 좋겠고, 그러면 자체 감찰활동을 하고 검찰에 적극적으로 수사의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주최한 인사청문회에 출석, 대통합민주신당 문석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한 후보자는 `삼성장학생이 발견되면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의 질의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국세청장의 적정 임기에 대해 "평소 제생각으로는 성과계약을 전제로 해서 1년 단위의 연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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