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재선거 양자대결 구도

  • 등록 2007.11.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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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선거로 진행되는 경기도 안양시장 재선거는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오후 5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통합신당 최대호(49) 후보와 한나라당 이필운(52) 후보가 각각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두 후보는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실을 정식 개설하고 선거운동원들과 전략회의를 갖는 등 후보등록 마감일 다음날부터 투표일 전날까지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던 박원용 전 안양 동안구청장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놓고 고심해 온 박 전 구청장은 "주변의 출마 권유가 많았지만 지역 민심이 분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만 등록함에 따라 정당 의석수에 따라 통합신당의 최 후보가 기호 1번을, 한나라당의 이 후보가 기호 2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안양시장 재선거의 후보자 얼굴과 이력이 담긴 선전벽보가 다음 달 2일 나붙고 각 후보자가 제작한 홍보물은 같은 달 5일까지 유권자들에게 발송된다.

안양시장 재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용인 백색 투표용지와 함께 기초단체장 선거용인 계란색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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