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 "특검.진보정당 차별화로 대선 돌파"

  • 등록 2007.11.19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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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대선 D-30인 19일 "남은 한달간 삼성 비자금 특검과 진보정당 차별화의 양 날개를 통해 청와대로 가는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여의도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민노당은 삼성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 재벌개혁의 실마리를 마련하고 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삼성 특검법을 방해할 태세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도 삼성 특검법에 찬성하면서도 이를 무산시키기 위한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양심선언으로 청와대에 대한 삼성의 전방위 로비가 꼬리를 밟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BBK와 연관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모든 부분이 정확히 밝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BBK 바람에 삼성 특검이 실종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노당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차기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에 할당하도록 하는 등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진보정당"이라며 "이번에는 실제로 노동자, 농민, 빈민 단체들이 민주노동당과 함께 표를 세는 선거를 한번 해보겠다는 준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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