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러시아 등 극동 5개국, 두만강유역개발 논의

  • 등록 2007.11.15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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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이타르타스=연합뉴스) 새 러시아연방 프로그램인 `극동 및 바이칼 지역의 경제사회발전계획'이 두만강유역 개발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빅토르 고르차코프 연해주 의회의장이 15일 밝혔다.

고르차코프 의장은 이날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몽골 등 5개국 대표가 참석한 두만강유역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프로그램이 러시아와 극동지역 국가들의 경제적 통합을 위한 기술.재정적 자원을 끌어들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의 참가국 대표들은 두만강유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와 개발기금 조성 문제, 내년도 사업예산 등을 논의했다.

이들 5개국은 1995년 두만강유역개발 프로젝트의 이행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이후 두만강 일대에 새 항구와 도로 등이 건설되고 있고, 운송과 환경 문제 등 주요 현안이 공동의 노력으로 타개되고 있는 등 두만강유역개발 프로젝트는 극동지역 국가들의 경제협력을 위한 `시험의 장'이 되고 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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