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 한국이 2008 아시아 청소년(U-19) 축구선수권대회 예선을 파죽의 4연승으로 마감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14일 베트남 호찌민 탄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이승열, 김동섭, 조영철, 박승일이 연속골을 터트려 호주를 4-0으로 대파했다.
괌(28-0), 인도네시아(3-0), 베트남(4-1)을 연파한 청소년팀은 예선 네 경기에서 무려 39골을 몰아넣는 득점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베트남전 승리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조동현호는 전반 2분만에 이승열이 서용덕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고 전반 27분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김동섭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골문을 열었다.
8분 뒤 김보경의 패스를 조영철이 꽂아넣어 승부를 갈랐고 후반 24분 박승일이 단독 드리블로 네 번째 골을 뽑아냈다.
괌과 1차전에서 혼자 10골을 뽑아내 역대 대표팀 한 선수 최다골 기록을 세운 조영철은 네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청소년팀은 15일 오전 7시 귀국한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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