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대 창당..이수성 대선후보 추대(종합)

  • 등록 2007.11.1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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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약칭 국민연대) 중앙당 창당 대회에서 당의 대선후보로 추대됐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 안우만 전 대법관 등 이 후보 지지자와 당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당대회는 개회 선언에 이어 당명.강령 및 기본정책.당헌 채택, 총재 선출, 17대 대통령후보 추대 순으로 1시간30분간 진행됐다.
이 전 총리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지금의 대선판은 무능 세력과 부패 세력이 다투는 이전투구의 장처럼 비치고 있다"며 "국가 운영의 철학도, 미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 채 당파적 이익에 사로잡힌 일부 정치권에 국민은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과제는 화합과 도약"이라고 전제한 뒤 "화합과 단결, 교육과 문화의 힘이 경제를 살리고 국민 자존심을 높이며 국제 경쟁에서 이길 길"이라며 "애국심과 도덕성, 전문 능력을 가진 모든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7대 정책방향'으로 원칙과 기강이 선 국가, 밖으로 미래로 나가는 정치, 화합하고 단결하는 국민, 노사합의를 통한 경제성장동력 회복, 낙오없는 청소년 인재 양성,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 한미관계 발전 및 동북아 주변국 협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 전 총리가 대선 후보로 추대되자 이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연대는 중점 정책과제로 일자리 확대, 서민주거권 및 국민 의료기본권 보장, 공교육의 질 향상,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 지역과 계층을 넘어선 범국민적 화합회의 조직, FTA(자유무역협정)를 비롯한 세계화, 정부 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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