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아파트 절반이 3.3㎡당 1천만원대

  • 등록 2007.11.1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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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들어 비강남권과 수도권 소외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경기지역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중 절반이 3.3㎡당 1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3일 현재 서울 25개구와 경기도의 31개 시.군 등 56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곳의 3.3㎡당 아파트값이 1천만원을 넘어섰다.

3.3㎡ 아파트값이 1천만원을 넘는 곳은 1년 전에 20곳이었으나 올들어 9곳이 더 늘어난 것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903만원→1천87만원), 성북구(954만원→1천137만원), 서대문구(882만원→1천33만원), 구로구(934만원→1천83만원) 등이 지난해 800만-900만원대에서 1천만원대로 올라섰다.

또 경기도는 하남시(957만원→1천83만원), 광명시(899만원→1천19만원), 구리시(921만원→1천21만원), 군포시(988만원→1천76만원), 고양시(948만원→1천12만원)가 올해 1천만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3.3㎡당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3천501만원인 강남구로 지난해 1위에서 2위로 내려선 과천시(3천498만원)를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이어 서초구(2천675만원), 송파구(2천502만원), 용산구(2천296만원), 강동구(2천40만원), 양천구(1천972만원) 순으로 가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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