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코스닥지수가 해외증시 안정에 힘입어 77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12포인트(2.13%) 오른 772.7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등 해외증시 불안이 진정되고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으면서 2% 이상 급등 출발 후 개인 중심의 저가 매수세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1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76억원, 외국인은 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금속(3.85%), 비금속(3.43%), 반도체(2.94%), 제약(2.95%), 인터넷(2.99%), 금융(2.38%), 의료.정밀기기(2.25%), 운송(2.32%), 섬유.의류(1.80%), 소프트웨어(1.79%), IT부품(1.77%)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타제조(-0.20%)만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NHN(3.18%)이 이틀째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다음(2.13%), 네오위즈게임즈(2.17%), CJ인터넷(0.61%), 인터파크(2.28%)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태웅(3.02%), 성광벤드(2.58%), 용현BM(4.18%), 평산(5.56%), 현진소재(5.71%), 하이록코리아(3.49%), 삼영엠텍(2.65%), 태광(2.70%) 등 조선기자재주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반면 급락장에서 인수합병(M&A)을 재료로 급등했던 하나로텔레콤(-2.29%)은 차익 매물로 인해 6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LG텔레콤(2.07%), 메가스터디(0.93%), 아시아나항공(1.82%), 키움증권(3.60%), 서울반도체(6.67%), 포스데이타(2.79%) 등이 상승 중이다.
유니슨(9.55%)은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와 맞물려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KH바텍(9.38%)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블루코드(14.97%)는 KTF의 인수 검토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장 첫날인 씨모텍(3.60%)은 시초가가 공모가(2만3천원)보다 8.69% 높은 2만5천원으로 정해진 뒤 급등락을 거친 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억505만주, 거래대금은 4천491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5개를 비롯해 74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20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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