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北국제금융기구 가입 지원요청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은 20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에서 제62차 합동 연차총회를 개최, 최근 서브 프라임모기지 위기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제금융시장과 세계경제의 현안들을 토의할 예정이다.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는 19일 "국제경제와 금융시장이 이번 총회의 주요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지난 7월과 8월 발생한 국제금융시장 혼란이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성장의 속도가 둔화되겠지만 극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는 22일 IMF와 세계은행 합동연차총회 기조연설과 23일 로버트 졸릭 세은 총재와의 면담 등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국제금융기구 가입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권 부총리는 또 19일 워싱턴에 도착해 홍석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함께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비회원국초청회의에 참석, KIC의 자산운용 현황과 함께 국부펀드의 역할과 운용방안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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