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6일 캠코와 노동계에 따르면 캠코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비정규직 직원 278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노동계에서는 캠코가 비정규직 직원을 무기계약직의 형태가 아니라 1-5급의 동일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별도의 직군을 신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3년전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작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면서 "그 동안 비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 임금의 85% 수준까지 높였던 것도 전환이 수월했던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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