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홍보 위해 순회연주 나선 美대학 여교수들>

  • 등록 2007.10.1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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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경욱 편집위원 = 대학 홍보와 우수한 음악학도 유치를 위해 미국 대학의 두 여교수가 발벗고 나서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에서 동남쪽으로 30여km 떨어진 라미라다(La Mirada)의 바이올라대학교(Biola University) 현악기과 이강원 교수(38. 바이올린전공)와 건반악기과장 리샨흥(Li-Shan Hung. 피아노전공) 교수는 창립 100주년인 학교 홍보를 위해 9일 백석대를 시작으로 연세대(10일)와 서울여대(11일) 등을 비롯해 서울 세종체임버홀(16일)까지 다섯 군데에서 순회연주를 진행 중이다.

마지막날 연주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라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타나', 브람스의 '소나타 D단조' 등 3곡을 연주한다.

이들은 연주회 도중인 15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방한 중인 클라이드 쿡 바이올라대 전 총장 등과 함께 입학설명회를 갖는 동시에 내년도 바이올라 음악대학 입학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는 등 눈코 뜰 사이 없이 보내고 있다.

국내 목회자들이 유학을 많이 가는 곳 가운데 하나인 탈봇신학대학원과 심리학 등으로는 미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로즈미드대학원으로 유명한 바이올라대는 미국내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기독교 명문 종합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교수는 "바이올라대학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라며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흥 교수는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이 격의없이 한 마음으로 뭉쳐 있다는 게 바이올라대학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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