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두구육 신당' 항복선언해야">

  • 등록 2007.10.0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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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나라당은 5일 파행을 겪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범죄행위로 얼룩진 경선"으로 규정하면서 검찰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특히 `부정부패 경선', 꼴불견 신기록', `콩가루 신당' 등 험악한 표현까지 동원, 위기에 빠진 신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강재섭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정파탄 세력의 경선은 부정부패와 무질서의 종합판"이라며 "온갖 꼴불견의 신기록을 양산한 것을 보면 기네스북 감"이라고 비난했다.

강 대표는 "(신당은) 돈을 차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까지 차떼기한다. `버스떼기', 폰떼기', 국회의원이 연루된 몸싸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범죄행위로 얼룩진 경선"이라며 신당 경선에서 불거진 모든 잡음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일이 없도록 신당이란 이름을 걷어치우고 정권을 맡길 세력에게 항복 선언을 하는 게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대변인도 신당의 이른바 `원샷 경선' 계획과 관련, "신당은 여차하면 `원샷' `한 방'을 얘기하는데 신당의 출범도 `원샷'으로 급조했고 한나라당 후보도 `원샷'에 보낸다고 협박했다"면서 "신당의 이름도 `웟샷당'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온갖 불법과 부정, 폭력 경선에다 지고 있는 선수가 요구하면 심판이 도중에 규칙도 바꿔주는 `콩가루 신당'이 본선에서도 불법.부정선거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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