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환율 동향 주목…낙폭 제한-우리證

  • 등록 2006.12.08 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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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8일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채권금리의 낙폭 확대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상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돼 콜금리 인상 부담이 줄었지만 통화당국의 시각은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결과, 환율 하락에도 통화당국의 긍정적인 경기관은 변화가 없으며 유동성을 흡수하겠다는 의지도 여전하다"며 "환율 불안만 해소된다면 콜금리 인상 논의가 언제든지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으로 채권금리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콜금리 인상 부담이 남아있다는 점이 장단기 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일방적으로 축소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며 "금리는 환율 동향을 주목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혜영기자 bigy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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