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16:00

  • 등록 2007.09.2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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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아리랑공연' 관람키로

서울 - 노무현 대통령은 내달 2∼4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북한 방문기간 중 북

측의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로 결정했다고 청와대가 27일 발표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우리측은 이번 정상회담 방문 기간 중 `아리

랑 공연' 관람을 요청한 북측 제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李통일 "정상회담 남측 방북단 300명 확정"

서울 -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7일 다음달 2~4일 평양남북정상회담에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수행할 수행원 및 기자단 200명과 행사 지원인원 9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브리핑을 열어 "수행원 명단을 공식 13명, 특별 49명, 일반 8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면서 "특별수행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추가돼 특별수행원이 49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취재진 50명도 대표단에 포함된다.



■변 복지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의체 추진"

서울 -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남북 당국 간 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눈앞에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서 그간 민간단체의 개별사업 위주 지원방식을 벗어나 보다 효율적인 남북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측과 당국간 협의체 구축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불능화 방법 재확인

베이징 - 한국과 미국은 27일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개막에 앞서 수석대표간 회동을 갖고 핵시설 불능화 및 핵프로그램 신고 로드맵작성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현지시간 오후 2시부터 6자회담장인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자협의를 갖고 이번 회담에서 도출할 합의의 수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회담 소식통이 전했다.



■미얀마 군정, 反정부 가두행진 강제진압

방콕 - 미얀마 군사정부의 야간통행과 집회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승려들이 이끄

는 반정부 시위대 수만명이 9일째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군정당국의 강제진압으로 시

위대 4명이 숨졌다고 AFP 등 외신이 26일 보도했다. 승려와 시민 수백여명은 이날

오후부터 양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불탑(佛塔)인 쉐다곤 파고다 주변으로

몰려들었으며 무장한 군 병력은 이곳으로 통하는 길목 4곳에 철조망을 두르고 시위

대의 접근을 막았다.



■`횡령 떠넘기기' 신정아ㆍ박문순 대질신문

서울 -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

지검은 신씨의 성곡미술관 자금 횡령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신씨와

박문순 관장을 소환해 대질신문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소환조사에서 두 사람의

진술이 크게 엇갈리고 확인할 필요가 있는 세부적인 사실이 생김에 따라 대질신문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경선 D-2, 孫.鄭.李 비방전 가열

서울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세 후보는

27일 승부의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승기를 잡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

을 벌였다. 세 후보는 조직동원 논란과 모바일 동원 의혹, 당 지도부 및 중진의원들

의 손학규 지지설 논란 등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비방전을 펴는 등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부문 부채 700조원..1인당 1천450만원

서울 - 올해 6월말 현재 개인부문의 금융부채 총액이 700조원에 달했다. 개인의 부채도 크게 늘었지만 2.4분기에 주가상승의 영향으로 부동산 대신 주식과 해외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자산운용도 급증, 2분기중 개인부문의 금융자산이 100조원 이상 증가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2.4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올 6월말현재 개인부문의 부채 잔액은 총 699조1천억원으로 3월말에 비해 2.7% 증가했다.



■모의수능 4개영역 1등급 4천800명…0.86%

서울 - 지난 6일 실시된 2008학년도 수능 모의평가에서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5천436명(전체의 0.98%)인 것으로 집계됐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3개 영역에다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영역(각 1과목 이상)을 합쳐 4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4천800명(전체의 0.86%)으로 나타났다.



■검찰, `李 고소' 청와대 인사 내일 조사

서울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청와대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등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28일께 청와대 측 인사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

키로 했다. 신종대 2차장검사는 27일 "청와대가 문재인 비서실장 명의로 고소를 하

기는 했지만 소위 `피해자'가 문 실장 뿐 아니라 여러 명이어서 고소 취지 등을 정

리해서 청와대 비서진의 입장을 대변할 대표성 있는 실무 행정관이나 법률 대리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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