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SW품질향상 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책은 SW 설계에서 유지ㆍ보수까지의 `SW프로세스(Process) 품질' 확보 방안과 개발된 SW제품의 기능과 성능에 관한 `SW제품(Product) 품질' 확보 방안이 주요 골자이다.
SW프로세스(Process) 품질 확보를 위해 우선 내년부터 `SW 프로세스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 인증 획득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프로세스 관리능력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 SW프로세스 품질인증 획득ㆍ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를 통해 현재 CMMI 레벨 기준으로 평균 2.94(국내 CMMI 획득 조직의 레벨 평균)인 국내 프로세스 수준을 2010년까지 평균 3.1까지 올린다는 복안이다.
CMMI인증은 미국 국방부의 의뢰를 받아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에서 개발한 국제공인의 IT조직과 업무 성숙도 측정 모델로 1~5단계까지 있으며 5단계가 가장 높은 수준이다.
SW제품(Product) 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GS인증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 GS인증 신청시 무한대의 반복시험을 허용함에 따라 양질의 SW제품이 대기해야 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시험 횟수를 3회로 제한하고, 재차 GS인증 신청시 자체 보완수행 관련 자료를 제출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또 시험시간을 줄이고 업체의 품질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업체에서 수행한 단위 테스트 결과서를 GS시험인증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누리꿈스퀘어에 SW 시험환경을 구축하고 민간의 SW시험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GS시험기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민간의 GS 시험기관을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평균 3.8개월이 소요되는 GS인증 대기기간이 2010년에는 1개월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정통부는 전망했다.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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