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계역도선수권 3연패 달성한 장미란

  • 등록 2007.09.26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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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4.고양시청)은 2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2007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3연패를 달성해 영광이다. 이번에 또 1등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장미란은 이 대회에서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무솽솽(23)을 따돌리고 우승, 한국 역도 역사에서 세계선수권을 3연패한 유일한 선수가 됐고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장미란은 베이징올림픽 준비를 잘해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1등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렇게 3연패를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컨디션 조절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게 도움이 됐다. 바쁘지 않아 컨디션 조절에 큰 문제는 없었다.
--무솽솽과 대결에서 부담은 없었나.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그 선수와 대결보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고 싶었다. 또 세계기록에도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항상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나오려고 했고 잘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도하아시안게임과 비교해 보면 어떤 점이 다른가.
▲경기 운영 면에서 감독님과 코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훈련 때 마다 잘 대해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오늘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허리 통증은 없었나.
▲허리 통증이 완치되지는 않았지만 경기를 하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다음 목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도 준비를 잘 해서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 금메달도 따고 싶다.
--곧 전국체전이 열리는데.
▲참가할 예정이다. 다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gogo21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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