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영 후보는 25일 고향인 전북을 방문, "서민가족을 지키는 화합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주 전통문화센터에서 한벽예술단 주최로 열린 전통창극 공연에 참석해 "최근 우리사회는 노후와 생계, 일자리 걱정 등으로 가족의 힘이 많이 약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뛰고 있는 김미현 선수는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가족이 항상 곁에 있어줘 오늘의 성공이 있었다'는 말을 했다"면서 "가족은 국가와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인 만큼 서민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창극을 관람한 뒤 김제 금산사로 송월주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정 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순창군 구림면 선영을 찾아 성묘하고 마을 주민, 친지들과 점심을 같이 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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