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참의원은 오자와 총리 지명

  • 등록 2007.09.25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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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양원협의회..후쿠다 총리 확정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국회의 25일 차기 총리 지명 선거에서 중의원은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자민당 총재를, 참의원은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를 각각 총리로 지명했다.
그러나 중의원의 결정을 존중하는 헌법 규정에 의해 후쿠다 자민당 총재가 차기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477표의 과반수인 338표를 얻은 후쿠다 총재를 91대 총리로 지명했다.
그러나 곧이어 실시된 참의원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오자와 대표가 총 투표수인 239표 가운데 과반수인 133표를 획득, 106표를 얻은 후쿠다 총재를 누르고 차기 총리로 지명됐다.
참의원 1차 투표에서는 총 투표수 121표 가운데 오자와 대표가 117표, 후쿠다 총재가 106표를 얻었으나 모두 과반수에 미달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중의원과 참의원이 서로 다른 총리 지명자를 선출함에 따라 양측은 이날 양원협의회를 갖고 단일 총리 지명자 선정 문제를 논의했다.
그러나 양원협의회에서 자민당과 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모두 자당 후보의 총리 지명을 고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중의원 결정을 존중하도록 돼 있는 헌법 규정에 따라 후쿠다 총재가 차기 총리로 확정됐다.
choina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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