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중국은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시에 4번째 우주발사센터를 건립한다고 중국 CCTV(中央電視臺)가 22일 보도했다.
원창 우주발사센터는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가 발사된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과 쓰촨 (四川)성 시창(西昌),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에 이어 중국의 4번째 위성 발사장이 된다.
원창 발사센터에서는 지구궤도 위성과 대형 위성, 우주정거장, 우주탐사위성 등이 발사될 예정이다. 그러나 건립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최초의 위성 발사장인 주취안 우주발사센터는 1958년 건설된 이래 1970년 첫 위성인 둥팡훙(東方紅)이 발사됐고 선저우 1∼6호가 쏘아 올려진 중국 우주개발의 요람이다 지구정지궤도 위성인 통신위성은 타이위안에서, 기상 위성은 시창 기지에서 발사돼 왔다. 달탐사선 '창어(嫦娥) 1호'는 연내에 시창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sd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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