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호주간 금융·에너지분야협력

  • 등록 2006.12.07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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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한-호주 비즈니스 포럼 개최]

전경련은 7일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호텔에서 한-호주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금융 및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호주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 4단체장, 이구택 한-호 경협위 위원장(포스코 회장) 등 한국측 기업인 60명과 모리스 예마(Morris Iemma) 뉴사우스웨일즈주 수상, 빌 쉴즈(Bill Shields) 호-한 경협위 위원장 등 호주측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노무현대통령은 포럼에 참가, 기조연설을 통해 "호주는 한국의 해외 광물부분 총 투자액(21억달러)의 거의 절반(48%)인 10억달러를 차지하는 최대 투자국이다"며 "양국간 자원·에너지 분야의 협력은 물론, 정보통신, 바이오, 관광 등의 분야로 협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구택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포스코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양국의 경제협력관계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에너지, 금융뿐 아니라 IT, BT 등 첨단산업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한국의 금융감독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금융부문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는 한국의 금융개혁과 호주의 동북아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방기열 원장은 "호주와 전략적 에너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제도적, 외교적 지원과 함께 기업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측에서는 맥쿼리은행의 니콜라스무어(Nicholas Moore) Executive Director가 "에너지개발 펀드설립을 통해 자원의 공동개발에 금융산업이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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