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무한경쟁]올해 성과와 내년 전략]
출범 2년째를 맞은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올해 최고의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들어 11월까지 3871대를 판매하며 연초에 세웠던 목표 3500대를 이미 뛰어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이같은 초고속 질주의 중심에는 '아우디 A6'가 자리잡고 있다. 2004년 10월 국내 시장에 소개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3650대가 판매되며 아우디코리아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39대로 아우디코리아 총 판매량의 55.26%를 차지했다.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2007대 판매)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1812대 판매)를 앞지르는 수치라고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능이 더욱 높아진 A6 3.2 FSI 콰트로와 프레스티지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디젤 엔진이 장착된 A6 3.0 TDI를 출시하는 등 A6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연내에 오디오,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할 수 있는 MMI(Multi-Media Interface)의 한국어 버전을 장착하는 등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올 한해 아우디 브랜드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 특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던 아우디코리아는 내년에도 성능을 강조한 모델을 5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뉴 A4 카브리올레와 고성능 프레스티지 세단 S6과 S8, 뉴 TT 쿠페 및 로드스터,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 등이 바로 그것. 아우디코리아는 이를 통해 내년 판매 목표를 올해의 3500대보다 약 14% 늘어난 4000대로 세우는 등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아우디는 또 고객 감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고객 초청 VIP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3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아우디 콰트로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의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2007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 강북, 일산, 전주 등 3개 지역에 아우디 전시장을 새로 여는 한편 강북, 원주, 광주, 일산, 전주 등 5개 지역에 새롭게 서비스센터를 각각 개장한다. 이로써 아우디는 7개 딜러에 총 14개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 센터(제주포함)를 갖추게 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경기도 광주에 지속적인 기술 및 업무 교육을 위한 대지 400평, 동시 교육 인원 200명 규모의 아우디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 100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서비스 및 기술 교육은 2007년에는 1500여 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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