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은 13일부터 21일까지 이명박 대선후보의 공약을 가다듬기 위해 모두 18차례에 걸친 `브레인스토밍'을 한다.
토론회 형식으로 열리는 공약개발회의에는 `일류국가 비전위원회(위원장 김형오)'를 중심으로 당 소속 상임위 의원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전문가 등이 참여, `알찬공약, 실천하는 이명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개발에 지혜를 짜낼 방침이다.
토론회에서는 경선과정 당시 이 후보가 내세운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을 비롯해 경제와 기업환경, 주택.부동산, 교육, 통일외교, 국방안보, 보건복지, 노동, 문화예술, 과학기술, 재정운용, 농업.산업, 환경, 여성가족, 지역 등 사회 각 분야의 대선공약이 다듬어질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우선 추석연휴 전인 21일까지 1단계 대선 공약안을 마련한 뒤 10월10일에는 비전선포대회를 열어 공식적인 당 공약집을 내놓기로 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명박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내놓았던 공약은 물론이고 당에서 구상하고 추진했던 공약들도 함께 우려낼 계획"이라면서 "정책위와 여의도연구소 등이 긴밀히 협의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천 가능한 꿈과 비전을 주는 공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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