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혼전동거 여대생 62.4% "후회">

  • 등록 2007.09.03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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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대학생들이 결혼전 동거에 대해 관념은 너그럽지만 실제 행동에 옮기는 학생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동거에 들어간 여학생의 상당수는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청년보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 성학회(性學會)가 전국 24개성의 2천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전 동거에 들어간 여대생들의 62.4%가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결혼전 동거에 대해 28.4%가 찬성, 57.6%는 그럴 수도 있다고 대답한 반면 분명히 반대의사를 표시한 학생은 13.5%에 불과해 결혼전 동거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실제 행동에 옮긴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전국대학의 본과학생들 가운데 동거를 하고 있는 학생은 5%에 불과했으며 동거에 들어간 여학생 가운데 62.4%는 후회한다고 말했고 76.6%는 혼전동거가 자신의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학생 가운데 53.4%는 향후 자신의 배우자가 정조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답해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였다.

보고서는 혼전 동거가 대학생들의 학습과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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