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예비경선 내일부터 시작

  • 등록 2007.09.0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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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여론조사..5명 본선진출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이 3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민주신당은 지난 21일부터 26일 사이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참여 의사를 밝힌 신청자 67만5천838명 가운데 선정한 1만명과 일반인 2천400명을 대상으로 3∼5일 사이 여론조사를 실시,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추미애 김두관 천정배 신기남 등 9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현재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해 예선통과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나머지 7명의 중하위권 후보들이 저마다 컷 통과를 장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인2표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컷오프에서는 후보자간 짝짓기와 배제투표 방식이 당락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 실제 상위권 후보와 중.하위권 후보간 연대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컷오프에서 생존할 후보가 누구일 지는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또 컷오프 결과는 곧바로 본경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손학규 정동영 두 상위권 후보간 1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컷오프 하루 전인 2일 기자간담회와 출판기념회, 릴레이 기자회견, 촛불 기도회 등을 갖고 막판 총력전을 폈다.

민주신당은 오는 5일 오후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컷 통과후보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16개 시.도를 돌며 한달 동안 순회결선을 실시해 다음달 15일 대선후보 지명대회를 통해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신당은 본경선에서 정당 경선 사상 처음으로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인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해 경선 흥행 및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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