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中속 무더운 날씨…진주ㆍ울산 33.4도

  • 등록 2007.08.2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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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습도 높아져 불쾌한 하루"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경남 울산과 진주 33.4도, 전북 부안 32.5도, 경남 남해 32.4도, 제주 서귀포 32.2도, 경북 영천 32.0도, 충남 금산 31.2도, 경남 합천 31.2도, 서울 28.7도 등을 기록했다.

강원 인제가 51.0㎜의 강우를 기록한 것을 비롯,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당수 지역의 불쾌지수가 75∼85를 기록하면서 이들 지역 주민들은 이날도 여지없이 짜증나는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불쾌지수가 75이면 전체의 10% 가량이, 80이면 절반이, 83 이상이면 전원이 불쾌해지게 된다.

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28일), 경상북도, 경상남도(28일) 20∼70mm,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27일), 울릉도ㆍ독도, 북한(27일) 10∼40mm, 제주도(28일) 5∼20mm 등이다.

28일에도 충청이남 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고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린 후 오전에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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