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나라당 전방위 개혁 예고
서울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1일 대대적인 당 개혁 작업에 착수할 뜻을 내비쳐 주목된다. 당 대선후보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지도부와 간담회에서 `당 화합'과 함께 `개혁'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그는 "대선후보로서 국민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국민이 바라는 쪽으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는`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당의) 색깔, 기능면까지 모두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여권도 경선속으로..민주신당 후보등록
서울 - 대통합민주신당이 21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의 후보 등록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등록 첫날인 이날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이 등록할 예정이며, 이해찬 한 명숙 전 국무총리,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신기남 전 우리당 의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장관, 추미애 전 의원 등 9명의 후보가 마감일인 2 2일까지는 모두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혁당 사형 유족에 27억~33억원씩 국가 배상
서울 - 1975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숨진 8명의 희 생자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 8부(권택수 부장판사)는 21일 고 우홍선씨 유족 등 4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 상 청구소송에서 국가가 희생자별로 27억~33억원씩을 배상해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북미, 내주 제네바서 관계정상화 회의 개최
서울 - 북한과 미국이 다음주 중반 스위스 제네바에서 6자회담 관계정상화 실무 회의를 열어 핵시설 불능화 등 비핵화 2단계 추진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현안 을 놓고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이 1990년대 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과 고위급 협상을 벌였던 제네바를 협상장소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져 이번 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영세업자 카드 가맹점수수료 내린다
서울 -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연내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신용카드에 비해 낮아져 수수료율 체계가 이원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연구원,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 원은 금융감독당국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산정 표준 안에 관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론스타 "HSBC와 외환銀 매각 단독협상 진행중"
서울 -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을 위해 영국계 은행인 HSBC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외환은행 보유 지분 51.02% 매각과 관련 현재 HSBC와 단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상은 시기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공대 교수공채 첫 무산…40명 전원 탈락
서울 - 서울대 공대는 9월1일자로 발령할 예정인 올 2학기 신임교수 공채를 실 시한 결과 지원자들이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공채에 실패해 채 용을 미뤘다고 21일 밝혔다. 공대는 지난 3월 기계항공공학부, 전기ㆍ컴퓨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등 5개 학부(과)에서 신임교수 7 명(기금교수 1명 포함)에 대한 채용공고를 냈었다.
■北, 시멘트 등 수해복구 자재.장비 또 요청
서울 - 통일부는 21일 "오늘 북측이 남북 연락관 접촉을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자재장비와 연료를 요청했다"면서 "살림집 복구를 위한 시멘트, 철근, 운송장비 및 차량 연료와 도로 복구를 위한 피치와 다짐로라(펜던로라)를 비롯한 중장비를 북측에서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18일에도 수해 복구 자재 및 장비를 요청했으며 남측은 이에 구체적 품목과 규모 등 상세 내역을 통보해 달라고 답했었다. 하지만 북측은 이날 자재.장비 품목을 통보하면서 그 규모는 "수해상황을 감안해 남측이 알아서 보내주면 좋겠다"고 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WFP, 북한에 식량 긴급 지원키로
서울 -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수해 이재민 21만5천명을 대상으로 향후 3개월간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토니 밴버리 WFP 아시아지역 본부장은 평양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물난리가 심각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AP통신은 북한 당국이 철저하게 모니터링되는 외부의 원조를 허용한 것을 보면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짐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탈북자 5명, 베트남 주재 印尼대사관 진입
하노이.자카르타 - 탈북자 5명이 베트남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진입, 한국으로의 망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외무부 관리가 21일 밝혔다. 이 관리는 남성 1명과 여성 4명이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각)께 하노이 소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벽을 넘어 들어갔다면서 현재 대사관 공관원들이 탈북자들의 대사관 진입 사유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국제수영- 박태환, 자유형 400m 金
지바 -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수영 프레올림픽인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로 '라이벌' 그랜트 해켓(호주.3분45초27)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끝)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