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일본 시장개척단이 지난 11. 27~11.30일까지 4일간 일본의 토쿄, 나고야 지역을 돌며 시장개척활동을 벌인 결과 4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유력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2년만의 시장개척 활동으로 식품가공, 건축자재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도쿄, 나고야의 2개 지역에서 총 153명의 바이어와 1,200만달러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일본지역에서의 전북상품의 수출개척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서는 감식초, 오가피, 생강즙, 마늘청국장환, 등의 웰빙식품류가, 최근 일본의 NHK에서 방영한 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제고된 시점에 파견되어 전라북도의 전통적인 식품산업과 함께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웰빙식품 산업의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본경제는 지난 ‘02년부터 상승국면 진입 이래 오랜 불황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접어들어 2003년 중반이후 수출, 설비투자,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다가, 2004년 2/4분기 이후 수출과 생산 부진으로 조정국면을 거쳐, 2005년 8월을 기점으로 조정국면에서 탈피 완전 회복세로 전환하여 2006년도에는 2%이상의 성장률이 기대되며, 최근의 한류 영향으로 한국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업체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공략할 경우 수출증대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제품, 기업의 일본시장 개척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마케팅 측면에서 일본상거래 문화, 시장특성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 철저한 상담준비, 클레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신뢰도 향상이 필요하며 생산측면에서는 새로운 기능, 소재 등을 통해 혁신을 이룬 제품이외의 기존제품은 코스트 삭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제시와 원화가치 상승에 대비하면서 일본시장·상품·소비자 선호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 노력을 기울여 관심을 갖고 품질개선 노력을 기울인다면 시장진출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11월까지 41회 266개 업체 파견 , 158백만달러 계약
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2006년도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13회 124개 업체의 시장개척단 파견과, 31회 161개 업체의 각종 박람회 참가지원, 32개 업체에 대해서는 지사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금년 11월까지 12회의 시장개척단 파견과 29회의 각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총 158백만달러(시개단 113, 박람회 41)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전북은 다른 시도에 비해 산업체수가 적고 수출경쟁력이 높은 품목이 그리 많지 않아 해외시장 공략이 쉽지 않고, 특히 금년은 원화가치 상승, 국제유가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럴수록 시장개척 활동을 통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가야 할 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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