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 16명 인사 단행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조준형 기자 = 정부는 20일 주 유엔 대사에 김현종(金鉉宗)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대사 10명과 총영사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김현종 대사는 2004년 7월부터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주도한 통상 전문가로, 다자외교 무대의 최고위직에 `깜짝' 발탁됐다.
정부는 또 주 이탈리아 대사로 김중재(金中宰) 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주 아일랜드 대사에 조태용(趙太庸) 외교부 장관 특보,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을 지낸 양봉렬(梁峰烈)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주 파키스탄 대사에 신언(辛彦) 전 주미공사, 주 요르단 대사에 신봉길(申鳳吉) 주 중국 공사, 주 동티모르대사에 김수일(金守一) 부산외국어대 교수, 주 오만 대사에 조성환(趙成煥)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청산지원대사, 주 피지 대사에 전남진(全南鎭) 주 이탈리아 공사, 주 파라과이 대사에 김주택(金周澤) 주 페루 공사가 각각 선임됐다.
정부는 또 총영사로 뉴욕에 김경근(金慶根) 전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오사카에 오영환(吳榮煥)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사, 프랑크푸르트에 이충석(李忠石) 한국외교협회 사무총장, 청두(成都)에 김일두(金一斗) 주 호주 공사, 나고야에 이태우(李泰雨) 외교문서공개예비심사관, 상파울루에 김순태(金順泰) 주 포르투갈 참사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주 중국 공사에는 이현주(李賢主) 전 한국국제협력단 이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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