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600여명 내달부터 한국 이주

  • 등록 2007.08.21 0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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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연합뉴스)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노인 610명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할린 거주 한인회장 니콜라이 박은 "610명의 노인들이 11월까지는 모두 이주하게될 것"이라며 "그들에겐 300채의 아파트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어 "일본 정부가 한인 노인들의 이주와 주택비용 지원을 위해 280만달러를 책정했다"며 "한국 정부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모든 제1세대 한인들을 오는 2010년까지 귀국시키도록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4만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난 1945년 이전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이주됐으며 현재 이곳에는 약 4천명의 한인노인들과 3만여명의 한국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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