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큰 폭 하락(종합)

  • 등록 2007.08.17 0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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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우려 지속.. 런던증시 4%이상 폭락

하루 낙폭 4년만에 최대





(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 증시는 16일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발 신용경색 우려로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이날 4.1% 떨어진 5858.90으로 마감돼 지난 해 9월 2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3.26% 떨어진 5265.47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36% 하락한 7270.07로 마감했다.

또한 이날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밀라노, 스톡홀름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이날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하루 낙폭으로는 4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한 분석가는 유럽 증시의 이 같은 하락세는 시장의 펀더멘털과는 상관이 없으며 미국 및 아시아 시장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폭락 장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은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9일 이후 서브프라임모기지 파동으로 인한 유로존(유로화 가입지역)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천억유로 이상의 자금을 긴급 투입했으나 아직 시장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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