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원자력硏,..시추작업(종합))

  • 등록 2007.08.15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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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매립장서 우라늄 찾기 시추작업(종합)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소각 잔재가 매립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모 폐기물 매립장에서 분실 우라늄을 찾기 위한 시추 작업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날 오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매립장의 길이 33m, 너비 5m, 깊이 7-8m 가량 지역에서 관련 업체와 구체적인 시추 방법과 위치를 결정한 뒤 오후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지역에 다양한 폐기물이 매립돼 있는데다 급한 경사면이어서 수작업이나 기계를 이용해 시추공(지름 3㎝)을 뚫는 작업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날 불과 2개의 시추공을 뚫는데 그쳤고 목표 층인 7-8m 깊이에서 나온 소각재 시료에서도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은 16일까지 해당 매립지역 위층 5m 가량을 굴착기로 걷어내면서 경사면 평탄작업을 해 시추를 진행키로 했다.

연구원은 이번 주말까지 이 지역에 시추공 100여개를 뚫어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당일 채취된 시료는 곧바로 원자력연구원으로 옮겨져 일정량 이상의 방사능이 있는 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작업을 거치게 된다.

연구원은 방사능이 높게 검출된 시추지점에서 소작 잔재를 확인하거나 타다 남은 우라늄 덩어리를 회수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소각장에서 소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라늄이 완전히 타지 않고 일부는 재 형태로, 일부는 강도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방사능 측정을 통해 잔재물인지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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