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캠프 의원들 대검 청사앞 심야 농성

  • 등록 2007.08.13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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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김태종 기자 =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등 이명박 경선 후보 캠프 의원 8명은 13일 밤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항의하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 최고의원은 "검찰이 명백히 대선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의혹의 핵심이었던 도곡동 땅이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 것이라는 부분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도 이상은씨 부분에 대해 근거없이 의혹을 부풀렸다"며 "이는 전형적인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10시30분께부터 대검 청사 앞에 모여 총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검찰 당직 근무자가 정문을 열어주지 않자 총장에게 연락해 면담에 응하도록 하라며 항의했다.

이들은 11시께부터 비가 내리자 비닐 장판을 구해 청사 정문 앞에 깔고 앉아 농성 중이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이 최고의원과 고흥길ㆍ공성진ㆍ진수희ㆍ정종복ㆍ정두언ㆍ심재철ㆍ차명진 의원이 참여했다.

검찰은 이날 "도곡동 땅의 이상은씨 몫은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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