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첫 준비접촉 14일 개최(종합)

  • 등록 2007.08.1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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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4일 준비접촉 갖자"..南 "수용"

北 최승철 통전부 부부장 등 대표 3명 파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오는 28∼30일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첫 준비접촉이 14일 개성에서 열릴 전망이다.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13일 "북측이 오늘 오전 전화통지문을 통해 내일 오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자고 알려왔다"면서 "북측의 제안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측은 또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3명을 내보낸다고 알려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의 대표가 나선다.

준비접촉에서는 회담 의제를 비롯해 방북 경로와 체류 일정, 방북단 규모 등이 조율될 예정이다.

북측은 아울러 통신ㆍ보도ㆍ의전ㆍ경호 실무접촉도 함께 실시하자고 제의했으며 남측도 이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남측의 13일 준비접촉 제안에 전날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내일 준비접촉 개최 일자를 알려주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북측은 이날도 전날 준비접촉 개최를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다고 통일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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