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 프로야구의 강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33.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한 이닝에 홈런을 2개나 폭발시켰다.
오도네스는 13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2회 홈런 2개를 터뜨렸다.
오도네스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고 타순이 한 바퀴 돌아온 2번째 타석에서는 좌월 3점포를 날렸다.
이는 디트로이트 역사상 알 칼라인 이후 52년만이다.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한 오도네스는 4타점을 추가해 2년 연속 100타점을 돌파했고 타율 0.35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렸다.
디트로이트는 2회 8점을 얻은 덕분에 11-6으로 승리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선두에 복귀했다.
kimyg@yna.co.kr
(끝)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