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157mm..호우피해 클 듯(종합)

  • 등록 2007.08.08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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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김태균 기자 = 7~8일 대구.경북에 집중호우가 내려 청도 157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농작물 침수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

경북도.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대구 75.5mm를 비롯해 청도 157mm, 경산 156.4mm, 고령 148.9mm, 성주 125.8mm, 칠곡 100.6mm 등 평균 66.2mm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해안지역을 제외한 경북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별로 성주 금수면과 고령 덕곡면에 이날 149mm, 133mm의 호우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지역에 9일 밤까지 4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와 주민 고립 등이 잇달아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께 달성군 화원읍 명천교 밑 하상도로가, 오전 11시50분 화원읍 대동공업-면허시험장 도로가, 오후 4시부터 달성군 가창면 신천 좌완도로와 수성구 파동 법왕사 앞 좌완도로가 침수돼 교통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7분께 경북 안동 녹전면 온천2리 속칭 동막골에서 장례식을 치르던 상주와 하객 등 20여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갇히자 119구조구급대에 신고, 현재까지 구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 대구 신천둔치에 위치한 동신주차장에는 차량 50여대가 주차된 상태에서 오후 4시부터 강물이 범람할 위험이 커지자 공무원들이 대피를 유도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까지 대구.경북지역에 별다른 농작물 침수 등이 보고되지 않았으나 밤새 비가 계속되면 호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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