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6일 탈레반은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냉혹한 살인자들이라고 비난했다.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이날 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탈레반 무장세력 소탕, 아프간 재건사업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탈레반이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하고 민간인들을 방어장병으로 사용하는 등 어둠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하며, 미국과 아프간은 탈레반 세력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시와 카르자이 두 대통령은 그러나 아프간 한인 인질 사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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